떡실신 고양이도 벌떡 일어난다는 강아지풀!

요즘 집사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아이템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초록색의 풀뭉치. 우리나라에서는 강아지 풀이라고 불리지만 옆나라 일본에서는 고양이풀이라고도 불린다. 풀을 흔들면 고양이가 재롱을 부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고양이에게 반응이 좋다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

이게 뭐라고 그렇게 좋아한다는걸까? 가만 생각해보니 이 풀뭉치, 솜털이 송송 나있는 애벌레가 연상 되기도 한다. 야성이 살아 있는 그들에게 이 풀뭉치는 조금 색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다보니 간혹 집사님들이 밖에서 직접 천연 강아지풀을 채취해오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강아지풀이 길거리에서 많이 보이지 않기도 하거니와 깨끗하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잘 씻어서 바삭하게 말려준 다음에야 줄 수 있다.

그런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장난감이 여기 있다. 길에서 뽑아온 강아지풀을 닮은 강아지풀 장난감. 플라스틱 재질의 막대기와 부들부들한 털로 만들어졌다.

털 끝까지 살아있는 디테일함

이 강아지풀 장난감에 사용된 털은 밍크털이다. 생각보다 솜털까지 아주 섬세하게 잘 재현되어 있다. 이 풀을 흔들어서 우리 고양이의 재롱을 한번 구경해 볼까?

스크래쳐 안에서 귀찮음에 몸져 누워있는 고양이님 앞에서 장난감을 흔들어 보았다. 그랬더니 바로 반응이 오는데!

인간의 눈에는 시시해보였지만 고양이는 참 신나게 논다. 누워있는 고양이도 일어나게 만드는 놀라운 강아지풀 장난감! 다른 장난감은 질려서 쳐다도 안보는데 강아지풀로 치료했다는 집사들의 수많은 증언을 인터넷 세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내 집 고양이가 귀찮음병 말기다, 또는 장난감을 모두 거부한다면 강아지풀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까? 고양이를 홀리는 강아지풀 장난감은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쇼핑공간 ‘올라펫샵’에서 판매 중이다.

전지인
건국대에서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최근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묘르신 만수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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