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인간과 동물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인문학 특강 개최

광양희망도서관이 ‘동물복지’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강연과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서관이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 두 번째 시간으로 ‘사람과 동물의 공존, 모두가 존중받아야 할 생명’을 소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27일 오후 3시에는 원조 개통령, 상근이 아빠 등으로 알려진 이삭애견훈련소 이웅종 소장을 초청하여 반려견과 사람의 행복한 동거를 위한 ‘반려견 행동학’ 특강이 열린다. 이어 28일 오전 9시에는 동물보호단체 카라 교육강사인 손소영 강사와 함께 동물복지에 대한 내용을 강의와 게임을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은 인근지역의 유기견 보호센터를 견학하고, 느낀 바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유기되는 동물의 숫자도 늘어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8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까지 ‘차별 없는 세상, 함께 하는 우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열린 1차 강연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소주제로 2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과 함께 고정욱 작가 초청 북콘서트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지혜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장애체험교육을 갖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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