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트레이너에게 PT 한 번 받아볼텨?!

가장 중요한 역할은 냥이보러 헬스장에 오게하는 것

어느 날 낯선 고양이 한 마리가 체육관에 나타났어요! 이 고양이는 주인이 없는 고양이로 체육관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집처럼 체육관을 드나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battlesquid91

체육관에 다니는 사람 중 한 명은 “요즘 일이 너무 바쁘고 힘들어 빨리 자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지만 고양이를 만날 생각에 체육관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고양이의 등장은 운동 하러 다니는 사람들에게 신선함과 운동을 지속할 동기를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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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사람들은 고양이에게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맙게도 체육관의 주인은 이 예쁜 고양이가 체육관에서 지내는 걸 흔쾌히 허락해주었고 고양이가 계속 체육관에서 지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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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의 코치 중 한 명이 고양이에게 ‘LB’라는 이름도 지어주어 엘비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운동 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 엘비를 아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엘비는 냉정한 고양이죠. 사람들을 정기적으로 찾아다니며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게으름을 부리진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사실 엘비가 가장 게으른 것 같지만요.

사진 출처 : battlesquid91

“이번 주에 쉬지 않고 운동을 계속 나오는건 엘비 덕분”이라고 체육관에 다니고 있는 한 남성이 이야기 했습니다. 엘비 코치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기에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하게 된다고 해요.

가끔 엘비는 사람들에게 안아달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운동하다가 지친 사람들은 엘비와의 포옹에 다시 힘을 얻죠~

사진 출처 : battlesquid91

엘비는 오늘도 운동을 하러갈까 말까 고민하던 사람들을 체육관으로 오게 만들었습니다. 엘비를 보고 싶은 마음에 다들 더 열심히 운동을 다니게 된 것입니다.

사진 출처 : battlesquid91

이렇게 모두의 사랑을 받게 된 엘비는 어느 새 체육관의 마스코트가 되었어요. 엘비가 체육관에 나타난건 아마 운동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요?

전지인
건국대에서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최근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묘르신 만수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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