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뷰 속에 고양이가? “니가 거기서 왜 나와?!”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포착 되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이 고양이는 ‘라르고 디 토레 아르젠티나(Largo di Torre Argentina)’ 라는 로마의 유적에서 발견 되었는데요.

아마도 스트리트뷰를 만들기 위해서 촬영하던 사람이 신기했는지 가까이 다가오다가 찍힌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었는지 모를 우스운 표정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실까요?

스트리트뷰를 돌려보다보면 … 짜잔! 고양이가 나타납니다.

고양이의 깜찍한 표정에 반한 저는 실제로 로마를 찾아가보았습니다. (비록 스트리트뷰였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고양이님을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이미 새로운 사진으로 교체 되었는지 영상의 주인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순간 포착이었네요.

출처 : Wikipedia

라르고 디 토레 아르젠티나 유적은 거의 돌무더기만 남아 있는 유적이지만 네 개의 고대 신전 터와 폼페이우스 극장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또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암살 당했다고 알려져 있는 유명한 장소이기도 해요.

출처 : Wikipedia

지금은 고양이들의 성지가 되어 수많은 고양이들이 모여들고 고양이의 수가 많은 만큼 보호소도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와 하루종일 유적지를 여행하며 함께 놀 수 있는 ‘Cat watching’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탈리아에 가면 라르고 디 토레 아르젠티나 유적에 찾아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전지인
건국대에서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최근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묘르신 만수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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