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생선을 먹여도 괜찮은가?!

진짜 생선은 조심해서. 베게 생선껌은 언제라도 좋다

이제 강아지에게 생선을 맡겨보자. 물고기라니, 고양이와 어울릴 법한데, 오늘 주인공은 강아지다. 혹시 계신가? 집에 반려견에게 물고기 급여하는 분?!

생선으로 만든 껌이라니, 사실 생각도 못해봤다.

‘베게 생선껌’은 개껌 세계에서도 그리 흔하지 않은 제품이다. 세상에 별의별 껌이 다 있는데, 생선으로 만든 개껌은 꽤 희귀하다. ‘아는 견(?)만 안다는 그 맛’이랄까?

뭔가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냥이와 생선, 멍멍이와 뼈다귀인데 말이다..

강아지에게 물고기를 줘도 괜찮을까? 인터넷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데, 대부분 등푸른생선을 먹였을 때 생기는 알레르기, 또는 생선 가시가 목에 걸릴 것을 염려한다.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잡식이라고는 하지만, 딱히 생선을 주려고 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강아지에게는 급여할 수 있는 생선이 다소 한정되는데, 그 가운데 흰살생선인 대구가 으뜸이다. 비타민D가 무척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다. 보통 우리 입에 맛있으면 아이들도 좋아한다.

이 맘때 많이 찾는 장어구이.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생선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고기의 그것보다 체내에서 소화가 잘된다고 한다. 또 몸속의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는 재주도 있어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또 이맘때 많이 찾는 장어는 보양식으로도 유명하다.

DHA나 EPA 등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어린 강아지는 이를 분해할 능력이 없어 설사를 할 수 있다니 조심해야 한다. 가끔 모든 개가 못 한다고 아는 분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식물성 오일 분해능력이 더욱 떨어진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스크X바 처럼 비비 꼬인 ‘스틱 베게 생선껌’과 전통 개껌(?) 형태를 취한 제품으로 나뉘어 있다. 아이들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베게 생선껌은 생선으로 만든 것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비릿한 냄새가 나지는 않는다. 단, 스틱 베게 생선껌은 형용할 수 없는 비릇함이 올라온다. 성분도 모두 동일한데, 모양에 따라 향이 조금 다르다. 일반 베게 생선껌은 오히려 은은한 밀크향을 느낄 수 있다.

개껌은 강아지 이빨에 플라그를 제거하여 치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물론 달그락 씹으며 스트레스 푸는데도 일품. 요즘 살찐다고 플라스틱 막대를 개껌 대신 주는 반려인도 많은데, 이번에 생선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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