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너 왜 눈을 그렇게 떠?

야 뭐야 너 왜 눈 그렇게 떠… 안돼 그러지마…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어느 날 고양이님이 갑자기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꿈뻑일 때가 있었다. 뭔가 평소와는 다른 움직임! 그것을 발견한 집사의 머릿 속에는 ‘뭐지 눈병인가 그런데 뜬금없이 왜? 동물병원에 가면 대체 얼마지?’ 와 같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루밍을 하다가 잘못해서 얼굴 털이 눈에 들어간 모양이었다. 이제는 털이 하도 빠지니 자기 자신도 감당이 안되는 것 같다.

보통 같으면 고양이와의 눈싸움에서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고양이나 강아지는 눈이 상당히 크다. 하지만 이렇게 눈이 큼에도 평소에 사람처럼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스스로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제거할 수 없다.

만약에 분비물이 너무 심하다거나 눈을 계속 비빈다면 우선 병원에 데려가야겠지만 이렇게 작은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 보호자가 바로 처치할 수 있는 비상약을 미리 준비해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쏘아베 안구 세정제는 일상생활에서 반려동물의 눈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이물질을 씻어내는 것을 주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 안구세정제는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신고된 제품으로 제품의 뒷면에 전성분을 공개하고 있다. 성분명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눈의 이물질 제거 뿐만 아니라 충혈이나 세균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강아지 고양이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구세정제이다.

뚜껑을 열면 플라스틱 꼭지가 있는데 이것을 똑 떼어 쓸 수 있다. 120ml의 용량으로 생각보다 크다고 느껴진다. 산화방지제 목적의 성분이 소량 들어 있기는 하지만 위생을 위해 일단 개봉하고 나서는 너무 오래 사용하지는 않는 것이 좋겠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반려동물의 안구에 본제를 2~3방울 떨어뜨린 후에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면 된다.

초롱초롱한 눈망울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조그마한 안약이 눈 위에 있는 것도 무서워서 부르르 떠는데 이런 커다란 안약을 들이대는건 괜찮을까 싶었지만 세정제 입구가 커서 조금만 옆으로 기울여도 용액이 쑥 나와 우리 고양이를 붙잡고 신속하게 용액을 투입할 수 있었다.

안구 세정제를 넣자 각막에 붙어 있던 털도 금방 씻겨져 나왔다. 다시 똘망똘망하게 눈을 뜨는 고양이님을 보며 안심했다. 눈에 약을 넣는건 싫지만 자기도 눈이 편해지니 괜찮은 모양이다. 결막염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쉬운 반려동물의 안구건강을 챙겨주는 안구세정제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쇼핑몰 ‘올라펫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지인
건국대에서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최근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묘르신 만수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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