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반려동물 시점’ 인문학도 있어요!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통하여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꿈두레도서관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은 만남, 성장, 이별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만남,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를 통해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그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성장, 반려동물과 나 사이의 거리’를 통해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지식 펫티켓을, ‘이별, 네가 떠난 빈자리’를 통해서는 반려동물을 잃은 경험과 극복과정 그리고 안락사 문제에 대해서 다룬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등 다수 방송 출연한 설채현 수의사를 비롯한 ‘애니멀 어벤저스’의 채희경 작가, ‘동물법 이야기’를 들려줄 김동훈 변호사, ‘MBC스페셜 노견만세’의 주인공 찡이 언니 김보경 대표 등 다양한 저명인사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및 반려견훈련소, 반려동물장례식장을 견학하는 탐방활동과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간식과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후속모임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반려동물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지인
건국대에서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최근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묘르신 만수무강하자!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