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 뜨끈한 녀석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인가요?

물컹물컹, 뜨끈뜨끈.. 생각만해도 별로인 것 같아요.

아직 강아지의 볼일을 몰라라하는 몰상식한 이도 없지 않지만, 확실히 크게 줄었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을 아주 자주 만나게 되면서 그 아이들의 변을 줍고 있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참 좋은 반려인이다. 그런 반려인을 가만히 기다리는 아이들은 또 얼마나 예쁜지….

물론, 아무리 예뻐도 똥은 똥인지라, 내 손으로 치운다는 게 썩 즐겁지만은 않은 일이다. 산책 전에 미리 볼일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많이 움직이면 활발해진 장 덕분에 언제든 응가는 찾아온다.

최근 자기 배변봉투를 목에 걸고 다니는 아이들도 많다. 편리하지만 크기도 작고.. 물컹거린다.

예쁘고 깜찍한 아이템이 많이 생겼다. 귀여운 생김새로 아이들 목에 살짝 걸어 주고, 필요할 때 한 장씩 뽑아 쓰는 디스펜서형 배변 봉투도 큰 인기다. 챙기기도 쉽고, 언제든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응가를 어떻게 봉투에 넣을 것인가’는 항상 고민이다. 작은 삽을 들고 다니자니 번거롭고 모래가 항상 섞여 들어간다. 휴지로 집자니 쓰는 양도 만만찮고 번거롭다.

아무리 많이해도 잘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휴지를 무지막지하게 많이쓰게 된다.

가장 간편한 방법! 바로 비닐에 손을 넣어 응가를 집고 능숙하게 뒤집어 입구를 묶는 방법이다. 근데 이게 말이 좋은 방법이지, 그 물컹함과 따끈함을 온몸으로 견뎌야 하니 상당한 내공이 필요하다.

 

이와 비슷한 고민을 해왔던 반려인이라면, ‘펫블랑 매너포켓’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비닐봉투에 얇은 휴지를 덧대 제품인데, 삽이나 휴지를 쓸 필요 없이 봉투에 손을 넣어 응가를 집는 편리한 방식이다.

역시 뜨끈함과 물컹함이 걱정인데, 덧대어진 휴지가 앞서 말한 불쾌한 느낌을 최대한 막아준다. 물에 녹는 휴지라 버릴때는 비닐에서 휴지만 살짝 털어내면 그만이다.

크기도 21X33cm 정도로 큼직해 크고 아름다운 응가를 내놓는 덩치 큰 아이들도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한 장에 100원대 수준이라 부담도 적다.

이 제품은 귀여운 디스펜서형 배변 봉투는 아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깔끔하게 뒷처리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가방에 한두 장씩만 챙겨도 든든할 테다.

매너있는 반려인을 한 번 더 생각한 센스있는 아이템. 펫블랑 매너포켓은 반려인을 위한 쇼핑공간 올라펫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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