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견공들

키가 큰 순이에요~! 몸무게가 기준이면, 내가 제일 잘 나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견종에는 치와와같이 작은 친구들부터 사람 키를 훌쩍 넘나드는 크고 아름다운 견종까지 무척 다양하다. 오늘은 작은 강아지말고, 큰 체구를 자랑하는 멋진 친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순위는 체고를 기준으로 나눴으며, 사람처럼 개들도 개성 따라 모두 다를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크기와 무게를 표시했다.

10위. 저먼 세퍼드

저먼 세퍼드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63cm
  • 체중 : 40kg

머리가 매우 영리하고 좋은 관찰력과 통찰력을 지닌 견종이다. 신뢰를 얻으면 충성심도 무척 강하고, 반려인에게는 상냥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경찰이나 군용견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다. ‘퇴역 후 안락사’라는 슬픈 운명을 지녔던 견종.

9위. 살 루키

살 루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65cm
  • 체중 : 25kg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역사 깊은 견종이다. 이집트와 중동에서 사냥개로 활약했었는데, 고대 수메르 유적에서도 흔적이 발견될 정도다. 사냥개라고 하지만, 의외로 겁이 맞고 낯가림도 심해 다소 소극적으로 보인다고. 추위에는 강하지 않아 따뜻한 환경이 필수다.

8위. 나폴리탄 마스티프

나폴리탄 마스티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70cm
  • 체중 : 63kg

우선 마스티프라는 이름을 지닌 아이들은 좀 무섭다. 이 친구도 사자와 싸우곤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투견, 군견 역사와 함께 해왔다. 체격도 크거니와, 피부가 잘 늘어져 다른 개에 물려도 비교적 빨리 회복한다고. 혹시 반려견으로 선택한다면 훈련은 필수!

7위. 그레이트 피레니즈

그레이트 피레네즈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73cm
  • 체중 : 55kg

17세기 프랑스 왕실 호위 개로 활약했다. 주로 경비견이었다고 하는데, 체격도 좋고, 통찰력과 경계심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런 성격 덕분에 산악 지대에서는 목양견으로 많이 활약했다고 한다.

6위. 잉글리시 마스티프

잉글리시 마스티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73cm
  • 체중 : 82kg

마스티프란 이름을 지닌 견종답게 무섭게 생겼다. 덩치만큼이나 화가 나면 당해내기 힘들지만, 의외로 성격도 좋고 상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성격 덕분에 감시견으로 제격이라고. 다만 더위에는 좀 힘들어하는 편이라 실내에서 키우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5위. 레온 베르거

레온베르거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76cm
  • 체중 : 42kg

덩치만 큰 장난꾸러기. 늠름한 얼굴과 달리 응석이 많고, 상냥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뛰어 놀기를 좋아하고, 물놀이와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또 머리도 좋고 학습 능력도 뛰어나다. 사자를 닮은 개를 만들기 위해 인위적인 교배로 태어난 견종으로 수명이 7년 정도로 짧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품종.

4위. 보르조이

보르조이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80cm
  • 체중 : 42kg

한 눈에 봐도 기품이 넘치는 멋진 견종. 성격도 얌전한 편이다. 러시아 귀족들이 사랑했던 견종으로 호불호가 분명하고 독립심이 강한 견종이다. 귀족하고 잘 어울리는 성격이다. 그레이하운드의 피가 섞여 있어 빠름빠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3위. 세인트 버나드

세인트 버나드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80cm
  • 체중 : 70kg

초!! 대형견 치고는 많은 반려인의 사랑을 받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견종. 성격도 착하고 온화한데, 잘 가르치지 않아 응석꾸러기로 자라버리면, 종일 질질 끌려다니는 신세를 면치 못한다. 털 관리를 자주, 아주 잘 해주는 것이 포인트.

2위. 그레이트 데인

그레이트 데인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80cm
  • 체중 : 50kg

독일 태생 그레이트 데인은 큰 견종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친구다. 성격이 온화하고 순종적이라 덩치와 상관없이 함께하기 어렵지 않다고 한다.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역시 마스티프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예전에는 멧돼지와 싸우는 사냥개, 군용견으로 키워졌다고 한다. 강형욱 훈련사도 고생했던 바로 그 개가 바로 이 녀석이다.

1위. 아이리시 울프 하운드

아이리스 울프하운드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체고 : 85cm
  • 체중 : 55kg

늑대를 사냥하는 사냥견이다. 유럽에서 아일랜드로 넘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청 크고 건장한데, 성격은 생각보다 착하고 온화하다고. 다만, 이 개 덕분에(?) 아일랜드 늑대의 씨가 말랐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혹시나 싸움이라도 벌어지면, 인간이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크고 아름다운 강아지에 대해 알아봤다. 일어서면 사람 키도 훌쩍 뛰어넘고, 한 번 난리를 피우면 인간의 힘으로 감당이 안 되는 친구들이다. 큰 개를 좋아해 혹시 키우고자 한다면 좋은 트레이너의 훈련은 필수.

또한 대부분 경비견, 군견, 사냥개 출신들이라 활동량도 많은 견종이다. 넓은 공간과 산책 코스가 확보되지 않았다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다른 견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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