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여왕의 개, 귀족 포메라니안

역사적 셀럽들의 사랑을 받아 온 치명적인 매력 강아지!

스피츠 타입의 개 중 가장 작은 개 ! 바로 ‘포메라니안’이랍니다. 아주 먼 옛날! 아이슬란드와 핀란드 북부에 살고 있던 개의 후손이라고 하는데요. 바이킹의 약탈로 의해 외부로 퍼져나가면서 크고 작은 다양한 스피츠 계열의 개들이 탄생했다고 해요.

오래 전 포메라니안은 무려 14kg였다고 하니 믿어지시나요? 1888년 이탈리아 피렌체를 방문한 빅토리아 여왕이 유난히 작은 포메라니안을 영국으로 데려와 애지중지 아꼈고 직접 사육장을 만들어 포메라니안의 소형화에 힘쓴 덕에 이 때 더 작고 귀여워졌다고 해요.

게티이미지

그 후로도 계속해서 소형화는 진행되었고 그와 동시에 털이 한껏 부풀어진 ‘퍼프볼’ 형태도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빅토리아 여왕 뿐만 아니라 1510년 미켈란젤로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천장 벽화를 그릴 때 그의 곁에 있었다는 설이 있어요.

게티이미지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의 예쁨도 받았었다고 해요. 아이작 뉴턴이 집을 비운 사이 주인이 돌아오지 않아 흥분한 포메라니안이 마구 뛰어다니는 통에 ‘중력의 법칙’에 대한 원고를 불태웠지만 뉴턴은 전혀 화를 내지 않았다고 하니 얼마나 아끼는 존재였을 지 추측되시나요?

이처럼 꾸준히 예쁨을 받고 자라온 종이라 그런지 자존심이 강하고 또 용감하기도 하여 가족이 아닌 낯선 존재에게는 조그마한 몸으로 앙앙 짖으며 덤비기도 한답니다.

반면 뼈가 약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지 못하도록 주의하여야 하고 털이 잘 엉키기 때문에 수시로 빗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에너지 넘쳐서 쉬지 않고 바삐 돌아다니는 포메라니안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 전혀 수고스럽지 않겠죠 🙂

포메라니안은 최근에 인기 견종으로 급부상하여 주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인기견종인 만큼 최근에 유기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꼭 책임질 수 있는 분들만 입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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