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 굴리는 고양이다.. 고양이 장난감에 굴릴 게 빠질 수 없지!

너희 인간들은 강아지만 공놀이를 좋아하는 줄 알고 있었겠지만 우리들 중에서도 몇몇은 공 좀 굴릴 줄 알아.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가끔 엄마미가 내 털을 빗어서 재미로 만들어주는 털공은 그야말로 최고의 공이지. 나도 내가 왜 이렇게 공에 미치는건지 모르겠어. 나는 집에서 엄마미가 준 공만 있다면 밤새 놀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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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따라 다니면서 놀고 나면 몸이 노곤노곤해져서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어 더 좋아. 엄마미는 짐작도 못할걸? 날렵하게 공을 쫓아다니는 나의 모습을 보면 우리 엄마미도 깜짝 놀랄거야.

“아니 우리 애가 고양이인줄 알았더니 개였어!” 하고 말이야.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하지만 고양이들을 과소평가하지마라! 인간들의 생각보다 더 대단한 존재들이니까. 이런 내가 한번 시험해보고 싶은 공이 있어. 그러니까 엄마미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아빠미도 옆에서 들어!

이건 캣닢볼이라는건데 캣닢을 뭉쳐서 만든 공 장난감이야. 캣닢에 대해 내가 더 설명해야할 게 있을까? 이건 그냥 정말 좋아.

엄마미는 내가 자꾸 캣닢가루를 바닥에 흩뿌려놓는다고 귀찮아 하는데 이렇게 귀여운 나를 위해 그 정도도 못하냥? 나는 기분이 좋아져서 그러는건데 엄마미는 어느 순간부터 점점 캣닢 마법을 주지 않았어.

 

하지만 나는 착하니까 엄마미의 고민을 생각해봤어. 엄마미는 사냥하고 와서 청소 하는게 힘들었지. 그래서 나한테 마법을 안준거야.

이 캣닢볼은 내가 아무리 굴리고 가지고 놀아도 단단해서 가루 떨어지는게 없어 엄마미가 조금 편할거야. 엄마미를 위해 내가 이렇게 찾아왔지.

이건 크기도 별로 안크고 작아서 내가 갖고 놀기 편해. 천연 캣닢으로 만들어서 안전하기도 하고.

자꾸 이상한거 가져오지 말고 캣닢볼 하나만 사줘. 내가 잘 굴려볼게. 물론 엄마미 친구들이 사준다고 해도 환영이야. 내가 말한 캣닢볼은 여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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