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소리나는 산책냥, 노르웨이숲

반려묘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노르웨이의 고양이

노르웨이어로 ‘Norsk Skogkatt’ Skogkatt는 숲(skog)+고양이(katt)의 뜻으로 우리말로 하면 ‘노르웨이숲 고양이’ 애묘인들 사이에서 줄여서 ‘놀숲’이라고 부르죠. 장모종답게 풍성한 털이 아름다운 놀숲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메인쿤과 털이 긴 맹크스 또는 터키나 러시아산의 고양이가 조상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1970년대에 품종을 인정받아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에 전파되었어요.

개량되지 않은 자연품종이기에 병치레가 적고 건강하며 몹시 똑똑하고 겁이 없는 편이라서 고양이 중 드물게 산책이 가능하기에 반려묘로써 오래도록 사랑을 받고 있죠.

고양이 중에서도 가장 외모가 아름다운 고양이라는 평이 자자하며, 귀부인 같은 우아함이 종족 특성인 고양이죠!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애교가 많은 고양이에요.

추운 날씨에 잘 적응한 품종답게 속 털은 빽빽하고 겉 털은 아주 풍성해요. 긴 털은 방한, 방수 역할을 하는데 특히, 본격적인 추위가 오는 겨울철에는 목 부분과 귀 안 쪽에 털이 더 촘촘하고 난답니다.

오늘날에는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털이 변하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지만요 🙂 털색은 흰색에서 검은색까지 매우 다양한데 어두운 색을 가진 녀석의 털이 더 적은 편이니 알아두세요. 본능적으로 사냥하기 좋은 야외활동을 좋아하지만 집 안에서만 기르더라도 잘 적응할거에요.

게티이미지

털 자체가 잘 뭉치지 않기 때문에 주 1~2회 빗질만으로도 엉키지 않고 아름다운 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장묘종 입양을 원한다면 노르웨이숲 고양이를 반려묘로 권해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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