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썰매개, 알래스칸 맬러뮤트

오래도록 가족같은 존재 썰매를 끄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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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개, 늑대개 등 많은 별명이 있는 알래스칸 맬러뮤트. 줄여서 맬러뮤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스피츠 계통의 북방견으로 알래스카 북서 해안가에 거주하던 에스키모, 맬뮤트족과 함께 생활했던 개죠. 그래서 이름도 맬뮤트에서 따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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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북극지방의 견종인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와 사촌격으로 추정되며, 특히 시베리안 허스키와 흡사한 외모로 두 견종을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시베리안 허스키는 중형견에 속하면 맬러뮤트는 대형견에 속하는 아주 큰 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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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도 시베리안 허스키는 날카롭고 매서운 늑대의 모습과 비슷하지만, 맬러뮤트는 순하고 부드러운 얼굴을 하고 있어요. 또한 눈동자 색깔도 허스키는 파랑색, 맬러뮤트는 대부분 갈색계열. 이제 헷갈리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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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 외부 탐험가들은 사람들이 맬러뮤트를 가족처럼 대하는 모습에 강한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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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능력이 탁월해서 물개나 백곰 등 큰 동물을 사냥하고 그 사냥감을 집까지 끌고 오기까지 했으니 추위에도 얼어죽지 않고 생계를 도와주는 알래스칸 맬러뮤트가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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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족같은 존재인 맬러뮤트는 1896년 금이 발견되면서 일하기 좋은 개로 개량하기 위해외지인들이 마구잡이로 교배시켜서 멸종 위기에 처해지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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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1962년 보호조치가 내려졌고 영국의 한 애호가가 순종 몇 마리를 구해내서 오늘날 우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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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에이트 빌로우>의 주인공이기도 한 맬러뮤트는 강인한 체력과 생존력을 가지고 있어요. 썰매견 출신답게 매우 활동적인 편이지만 성격은 온순한 편이에요. 하지만 오랜 단체 생활을 해오던 썰매견 특유의 본성 때문에 서열정리가 필요하다 느낄 때 다소 과격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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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매우 충성스럽고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식구에 대한 보호 본능이 강해 어린아이들과도 잘 놀아줄 수 있는 듬직함이 있어요. 하지만, 대형견 특유의 위험성은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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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일을 했던 품종인 만큼 반려견으로 함께 지낼 거라면 반드시 체력를 소모시켜줄 격렬한 운동이 필수랍니다. 극도로 추운 기후에 잘 맞는 맬러뮤트의 털은 반대로 더운 기후에서는 극도로 괴로운 조건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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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더운 여름철 한낮에는 산책과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시원한 환경에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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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도시나 아파트보다는 풍성한 털을 뽐내며 맘껏 뛰어다닐 수 있는 시골 또는 추운 지방이 알래스칸 맬러뮤트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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