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는 유죄? 무죄? 슈퍼마켓에 나타난 강아지 장발장

그녀석 진심으로 행복해 했다니까요!

작은 빵도둑이 카운터 사이를 아주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이 도둑은 보통 평범한 도둑은 아니었어요.

출처 : União Supermercado

지난 주에 브라질에 있는 União Supermercado라는 슈퍼마켓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카운터에 앉아 일을 보고 있던 직원들은 카운터를 재빠르게 지나가는 강아지 한 마리를 목격하게 되었어요.

그 강아지는 입에 빵을 하나 물고 있었죠. 직원들이 놀라서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강아지 장발장은 도주에 성공했습니다.

이 슈퍼마켓에 도둑이 든 건 한 두번 있었던 일이 아니지만 이런 도둑은 처음이라고 해요.

강아지가 입에 빵을 물고서 나가버리는 광경은 너무 우스웠다고 슈퍼마켓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그 강아지는 진심으로 행복해하면서 나갔어요!”

출처 : União Supermercado

이 강아지의 행동은 슈퍼마켓에 설치 되어 있던 여러 CCTV에 포착 되었는데요. 다른 카메라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심사숙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 까지 합니다. 아주 치밀한 계획 범죄였군요.

강아지 장발장이 어디에서 온 개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아마 집이 없는 개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이 사건이 발생한 뒤, 슈퍼마켓 직원들은 매장 앞에 밥그릇과 물그릇을 두는 것으로 대응했다고 합니다. 강아지 장발장에게 용서와 사랑을!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해지기를 바라봅니다.

전지인
건국대에서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최근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묘르신 만수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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