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가죽을, 고양이는 동상을?!

유유자적 묘생, 톰빌리 이스탄불 거리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고양이 동상

출처 : hurriyetdailynews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 사진 기억하시나요? 세상사에 살짝은 시큰둥한 묘한 매력을 뽐내는 이 냥이 사진 말입니다. 거리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의 속마음을 꽤뚫고 있는 듯한 눈 빛으로 세상을 바라고 보고 있어요! 오늘은 이 시크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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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속 고양이의 이름은 ‘톰빌리’ (Tombili)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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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의 주인 없는 고양이인 ‘톰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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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를 길가에 얹고 여유로이 거리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찍힌 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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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3,200만회 이상 조회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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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한 몸으로 주변을 느긋하게 관찰하는 모습은 많은 귀여움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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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한 달 가량 투병 후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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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는 ‘톰빌리’의 죽음을 알리는 전단이 붙었고 이에 이스탄불 시민들은 몹시 슬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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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주었던 ‘톰빌리’를 영원토록 기억할 수 있는 동상을 만들자고 건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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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소 ‘톰빌리’를 돌봐온 지역공동체 ‘아나톨리안 캣 프로젝트’ (Anatolian Cat Project)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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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동상를 세우기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하였는데 무려 1만 7천 여명이 서명을 했어요.

출처 :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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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인 10월 4일에 처음으로 ‘톰빌리’의 동상이 공개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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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은 ‘톰빌리’의 대표적인 포즈뿐만 아니라 통통한 배까지 그대로 재연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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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양이보다 사람을 더 따르고 좋아했고,

출처 : daily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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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비만 때문에 유유자적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걸 즐겼던 거리의 마스코트 ‘톰빌리’!

출처 : channelnews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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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두고 간 선물에 둘러쌓여 지금도 지나가는 이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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