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53호 우리나라 토종 진돗개

용맹하고 충성심 넘치는 진도의 순수혈통

도시화가 되면서 아파트 주거 문화 속에서 집안에서 키울 수 있는 작은 외래종 강아지가 선호되고 있죠?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개는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 ‘진돗개’라는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진돗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출처 : barkpost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53호의 주인공! 바로 진돗개 랍니다 🙂

출처 : amazonaws

진도에 지내던 개들이 육지와 격리된 덕분에 순수 혈통을 보존하여 오늘날의 진돗개가 된 것인데요

출처 : pinimg

동남아시아 지역에 살았던 개가 중국을 통해 한국의 진도로 전해졌다는 이야기가 있고 또는 고려시대 때 중국 송나라의 무역선이 난파되면서 그 배의 개들이 진도로 들어왔다는 설도 있지만 정확한 유래는 알려진 바 없다고 해요.

출처 : pixabay

1938년 일제시대 때, 일본의 조선총독부가 ‘야생들개 및 유해동물 퇴치’라는 명목 하에 약 150만 마리의 토종개들을 대량 학살했지만 진돗개는 섬이라는 고립된 환경에 있었고 당시 일본의 한 교수가 관심을 보여 조선명승고적으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대량 학살에서 유일하게 보호받을 수 있었답니다.

출처 : tier

1952년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진돗개의 영특함에 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견으로 삼자 수 많은 사람이 진도로 몰려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진돗개를 육지로 데려왔다고 해요.

출처 : ytimg

하지만 막상 관리를 소홀히 하여 대다수가 죽거나 고유 혈통을 잃었고 이에 정부가 진돗개를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 53호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출처 : pinimg

또한 1997년 진돗개보호육성법이 개정되고 2005년 영국컨넬클럽과 세계애견연맹에 정식품종으로 지정되면서 진돗개의 본래 혈통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출처 : travelblog

인위적으로 개량되지 않고 자연 상태에 가장 가까운 개인 진돗개는 일본 품종과 다르게 소박하고 날렵하게 생겼으며 자신을 버린 주인을 쫓아 300km를 헤매어 찾아간 실화가 있을 만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합니다.

출처 : doglib

또한 사람의 관리가 없더라도 자생력이 강하기 때문에 항상 청결한 외모와 주변 환경을 유지한답니다. 진돗개는 성격이 대담하고 후각과 청각이 아주 예민하여 사냥에 적합하며 쥐 사냥도 잘한다고 알려졌어요.

출처 : carelikeido

하지만 자신의 몸집과 훨씬 큰 존재와 맞붙어도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만큼 수렵성이 뛰어나며 낯선 사람과 다른 견종에 대한 경계가 몹시 심하므로 진돗개를 반려견으로 맞이할 예정이라면 개를 훈련시키는 것과 더불어 주변 환경에도 특별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