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활성화의 길을 찾다” 포럼 개최

지난 28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2018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소비자 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를 위해 지인배 동국대학교 식품관리학과 교수와 최경선 강사모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지인배 교수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조사결과를 공개하며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현재 수준과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 사례 등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의 전망과 나아가야 할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두 번째로 유명 인터넷 포털 카페 ‘강사모’ 운영자인 최경선 대표가 ‘빅데이터로 보는 반려동물산업 소비자 트렌드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반려동물산업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패턴을 예측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앞서 발표한 지 교수와 최 대표를 비롯해 정엽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사가 패널로 참석,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청중들과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축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 축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광주 위원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6년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을 대표 발의, 경기도가 반려동물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선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도와 경과원은 오늘 9월부터 경기도 반려동물산업의 발전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 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방안 마련 등을 위해 반려동물 산업육성 실태조사를 할 방침이다.

한편,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은 “경기도는 지난 5월 축산산림국 내 동물보호과를 신설하는 등 반려동물산업 육성과 동물 관련 제도 정비 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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