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고양이를 만족 시켜줄 장난감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고양이는 단거리 주자다. 사냥을 할 때도 매복하고 있다가 덮치는 방식으로 사냥을 한다. 그래서인지 똑같은 장난감 낚시대를 들고 놀아줘도 단순히 위에서 흔들흔들 하는 것보다 구석으로 들고가거나 상자 등에 숨길 때 고양이가 더 큰 반응을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토이거 디스크볼 장난감은 이런 닌자 고양이의 본능을 자극하는 장난감이다. 이 장난감은 구멍이 여러개 있는 플라스틱 원판에 쥐돌이 인형이 하나 달려있고 안에 공이 들어있다. 고양이가 공을 건드리면 공이 디스크 안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움직인다.

과연 이렇게 생긴걸 고양이가 과연 가지고 놀까? 의심이 가지만 막상 앞에 가져다 놓으면 낯설어 하다가도 어느새 구멍에 앞발을 쏙쏙 집어넣으면서 열심히 공을 굴리고 있는 고양이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씨 이거 왜 안잡혀!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하지만 고양이님이 아무리 공을 열심히 때려도 절대 빠지지 않는다. 구멍 사이로 잡힐 듯 말듯 굴러 다니는 공을 보면서 약 올라하는 고양이님의 모습을 보며 집사의 마음은 뿌듯해진다.

안에 들어있는 공은 분리도 가능해서 안에 캣닢이나 마따따비를 넣어줄 수도 있고 방울을 따로 넣어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재미가 두 배! 고양이님의 발길질이 두 배!

공이 움직일 때 가운데에 있는 쥐돌이 인형이 부르르 떨리며 움직이는데 고양이의 흥미를 더욱 유발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뒤에는 끈도 달려있다. 고양이님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몰라서 모두 준비해놓은 토이거.

밤새도록 가지고 놀아서 문제라고 하는 토이거 디스크볼 장난감은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쇼핑몰 ‘올라펫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지인
건국대에서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최근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묘르신 만수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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