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동연의 이는 내가 가져간다!

프로 틀니 스틸러 매기

트위터 @eUniFiEd

내 이름은 매기(Maggie), 내 부모님은 시추와 치와와야 그래서 나는 이렇게 귀엽고 예쁘지.

나는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살고 있어. 내 사람 엄마와 할아버지는 사랑스러운 나 덕분에 늘 즐거워하고 있어. 나는 개성 있고 껴안는걸 좋아해.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하지! 비록 우리 엄마는 잘 못알아 듣는 것 같지만 말야. 그래도 뜻은 통하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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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너무 짖궂다고 엄마가 뭐라하긴 하지. 글세 몇 달 전에 장난 좀 친 걸 가지고 아직도 우려 먹는다니까~ 아, 무슨 일이 있었냐면…

할아버지가 소파에서 낮잠을 잔 적이 있어. 할아버지는 틀니를 하는데 그게 좀 불편했나봐. 그 날 할아버지는 틀니를 빼서 올려놨어. 아주 잘 보이는 곳에 말이지. 히히 나는 그걸 훔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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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일어나서 그걸 한참 찾았는데 내가 들고 거실 탁자 밑에 숨어있다가 깜짝 놀래켜줬어. 할아버지랑 우리 엄마 완전 빵 터졌잖아.

그 날 나는 엄마랑 할아버지가 좋아해서 너무 뿌듯했어! 틀니를 꼈더니 만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 같이 웃는 모양이 되어가지고 내 모습이 웃기긴 했지. 할아버지가 틀니를 도로 가져가셨지만 사진은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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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다시 할아버지의 틀니를 훔칠 기회만을 노리고 있지. 할아버지~ 소파에서 낮잠 잘 때 조심하라구!

아 그런데 한국에서 절미인가.. 쫌 귀여운 강아지 있다며? 그 애한테 이를 준다고 한 배우가 있다던데 꽤 건치더라고? 놓칠 수는 없지. 그 배우의 이는 나 괴도 매기가 가져가겠어!

전지인
건국대에서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최근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묘르신 만수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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