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땐 나보다 더 사람같은
우리집 강아지!
집에서 개를 키우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종종 침대에서 함께 자는 경우가 많죠?
늑대에서 진화한 개는 본래 침대에서 잠을 자지 않죠.
그래서 아무리 주인이더라도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수면상태에 무방비로 노출 되는걸 꺼리거든요.
물론 실내에서 키우는 게 일상화 된 요즘은 침대에서 주인과 함께 자는 강아지를 쉽게 볼 수 있어요.
강아지가 자동차도 운전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침대에서 자는 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개가 두발로 걷는 세상도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