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집사와 묘델 고양이

나는 커틀렛이야. 모스크바에 살고 있지. 내 이름이 뭔가 돈까스 같지만 그런거 아냐 기분탓이라고!

출처 | 인스타그램 @hobopeeba

내년이면 나는 6살이야. 우리 집사는 ‘사진작가’ 라는걸 한다고 하는데 항상 이상한 기계를 들고서 어딘가 돌아 다니면서 찰칵찰칵을 해. 나는 그동안 내 나이만큼 집사가 찰칵찰칵 하는 걸 도와줬어.

우리 집사가 예쁘게 만든 사진 구경할래? 나도 열심히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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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모스크바는 춥지만 아름다운 도시야. 겨울이 길고 밤이 길어서 길거리에 조명이 가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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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다른 사진작가 커플의 사진을 흉내낸거야. 웃기지? 난 팔이 없어서 집사가 내 다리를 잡았어.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유명한 바실리 대성당에서 찰칵찰칵 했는데, 우리 집사는 모스크바의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에게 많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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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둥둥이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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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사는 찰칵찰칵 하러 다른 나라로 여행도 자주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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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같이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해. 하지만 너무 멀리는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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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금만 더 어렸어도 함께 가는건데 말야. 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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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사가 찰칵찰칵한거 어때? 잘했지? 지금도 나는 계속 집사를 도와주고 있어. 묘델 우리 집사 사진이 마음에 들었다면 집사에게 와서 칭찬해줘. 나도 기쁠거야.

전지인
건국대에서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최근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묘르신 만수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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