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님을 위해서라면 세상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을 집사님들
냥이님를 위해서! 했던 행동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초보집사님들이 냥이에게 자칫 범하기 쉬운 실수들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사례! 눈을 닦아줄 때 소독 솜이나 물티슈를 이용한다
좀 더 청결하게 닦아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용하는 소독 솜이나 물티슈에는
알코올 성분이 있을 수 있어 눈 점막에 닿을 경우 눈이 충혈되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되도록 비누로 잘 닦은 집사의 손! 또는 적신 면 수건을 이용해 눈을 닦아 주는 것이 좋답니다.
두 번째 사례! 냥이님 화장실 냄새 제거를 위해 방향제를 뿌린다
고양이의 후각은 사람보다 몇 배나 발달했기 때문에 냄새에 정말 민감하게 반응한답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용하는 방향제를 뿌릴 경우 싫어할 수 있어요.
더군다나 화장실은 냥이님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곳이라서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볼 일도 보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해요.
세 번째 사례! 냥이님이 추워하는 것 같아 옷을 입혀 드렸어요.
고양이의 몸은 무척 예민해서 옷을 입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냥이님이 정말 추위를 느낀다면 옷을 입히시는 것보다는
따뜻한 이불이나 침구류를 준비해 주시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어떤가요? 이제는 이런 실수는 하지 않으실 수 있겠죠.
그리고 집사는 언제나~ 냥이님을 위해 고양이의 취향과 시각에 맞춰 주셔야 한다는 거 꼭 기억해 주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