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려견 쉼터 조성한다

원주시는 흥업면 국도대체우회도로변에 있는 흥업 쉼터 4천㎡를 리모델링해 반려견 쉼터를 만든다.

반려견을 동반한 도로 이용객이 늘면서 일반 이용객과의 마찰이 늘어나 이를 해소하고 증가하는 반려견 놀이터 설치 요구 민원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반려견 쉼터가 조성되는 곳은 국유지로, 별도의 부지 매입비가 들지 않고 이미 운전자 쉼터로 공원이 운영되고 있어 최소 시설만 갖추면 즉시 활용 가능하다.

시는 내년 6월까지 관리사무소와 파고라 2동, 놀이시설물, 급수시설, 기타 편의시설 설치하고 조경을 하여 반려견 쉼터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반려견 쉼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뛰노는 공간이 울타리로 구분 된다.

쉼터에는 등록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다. 현재 원주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1만2천여 마리며, 미등록 개체를 포함하면 약 2만 마리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많은 애견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