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사료 인증,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인증만 사용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일부 중 반려동물용(개, 고양이에 한함) 유기사료 인증제가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국내 인증기준의 부재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내에서 인증받은 제품만 유기농 인증마크를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외국 유기인증을 받은 제품의 유기표시 사항의 경우 인증 준비 기간과 재고물품 판매 등을 고려해 2018년 12월 31일까지 국내제조 또는 수입된 제품에 한해 표시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인증제도는 해외와 큰 차이가 없이 유기농원료가 95%이상 함유된 제품만 인증마크를 부여하도록 하였으며, 인증마크를 받으면 제품명에도 “유기농”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유기 원료가 70% 미만이어도 원재료 및 함량 표시란에 ‘유기농’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내 인증을 받은 제품은 상표 하단에 ‘농림축산식품부’ 혹은 ‘MAFRA KOREA’가 게재된다.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농식품안심이’를 설치한 후 인증번호를 검색하면 생산자 주소, 인증 일자, 인증 유효기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