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위에 고양이, 귀여움이 2배가 되는 스크래쳐

아이캣 컬러풀도트 스크래처

고양이가 사랑하는 골판지 스크래쳐. 정말 별 것 아니여 보이는데 꼭 택배만 오면 박스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들. 알고보면 택배 소재도 골판지다.

이런 골판지 재질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긁으면서 자신의 체취가 쉽게 베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의 체취가 베어 있는 스크래쳐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다. 또 다른 소재에 비해 저렴하기도 하다.

이게 뭐라고… 엄청 행복해 하면서 포장을 뜯기도 전에 자기것이라고 올라가 있었다

그래서 시중엔 저렴하고 다양한 골판지 스크래쳐가 많이 나와 있다. 묘르신이 처음 집에 왔을 때 원형 바구니 모양의 스크래쳐를 마련 해줬었는데 그걸 어찌나 좋아했던지…

그런데 원형이다 보니 긁을 때 앞발만 할 수 있어서 조금 제한적이였다. 약 5개월 간 함께 생활하며 고양이가 꽤 다양한 방법으로 스크래칭을 한다는 것을 관찰했는데 원형 스크래쳐가 심심했을지도 모르겠다.

집에 또 다른 고양이가 한 마리 더 앉아 있는 느낌…

그래서 찾은 다른 스크래쳐. 무심한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스크래쳐는 고양이 모양이 프린트 되어 있는 앞면 뒷면만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고양이가 모두 긁을 수 있다. 이리저리 매달려서 박박 긁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묘델 분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냥 골판지만 있는 것보다 예쁜 이 스크래쳐는 앞 뒷면의 색깔이 다르다. 한쪽면이 보이게 사용하다가 지루해지면 반대로 돌려서도 사용할 수 있다.

꼬리 쪽은 둥글게 마감 처리 되어 있다. 골판지가 촘촘해서 긁을 맛이 날 것 같다. 이 스크래쳐는 가로 길이가 약 41cm 로 몸무게 5kg 정도의 고양이까지 딱 맞는 크기다. 6kg 이상의 고양이는 스크래쳐 밖으로 몸이 나올 수 있지만… 그래도 사용할 수 있다.

상자 안에 넣어 고정 시켜 사용하는 판형 스크래쳐가 아니라 사용하다가 이리저리 움직일 것 같았는데 보기와 달리 스크래쳐가 제법 묵직했다.

새 스크래쳐를 보자 ‘우아앙’ 하고 올라가서 써주시는 고앵님.. (감격)

이번에도 묘르신에게 체험을 부탁 드렸더니 세상에… 너무나 좋아 하셨다. 잘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래쳐가 작아 보였지만 충분한 크기였다. 고양이 위에 고양이가 올라가 있어 귀여움이 두 배가 되는 것도 이 스크래쳐의 포인트~

에디터's say
가격 | 다른 골판지 스크래쳐와 비슷한 가격대
유용함 | 여러 방향으로 긁을 수 있어요, 쉼터도 가능!
디자인 | 컬러풀한 고양이 디자인! 어디에 두어도 예뻐요.
전지인
프랑스, 러시아 지역문화를 전공했습니다. 6살 유기묘를 가족으로 들이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묘르신을 위해 언제나 지갑을 여는 초보집사. 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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