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덕분에 탄생한 역사적인 발명품들

고양이가 우리의 삶을 바꿔놨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은 고양이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세기의 발명품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와 연관된 발명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나. 문에 달린 고양이 출입구

현관문 아래 작게 뚫려있는 구멍, 우리는 우유 투입구라고 하는 데요. 우유, 신문을 집어넣거나 고양이가 출입하기도 하는데요. 이 발명품, 만유인력의 아버지 아이작 뉴턴의 발명품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뉴턴은 뭔가에 빠져 골똘히 생각하거나 연구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그때마다 우리 냥이님이 밖에 내보내 달라고 귀찮게 한 결과 문에 구명을 뚫어버린게 지금의 고양이 투입구, 또는 우유 투입구가 되었다고 해요.

둘. 광폭타이어

트럭같은 화물차에는 표면적이 넓은 광폭타이어를 많이 씁니다. 빠른 속도를 내야하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에도 사용되요. 이유는 바로 표면적. 큰 차량일 수록 제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커지는데요. 마찰면적을 넓혀 조금이라도 제동거리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해요.

이 광폭타이어는 고양이가 달리다가 갑자기 멈출때, 발바닥을 최대한 넓게 펴 땅과의 마찰력을 높히는 모습을 보고, 그 원리를 본따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사실 공기압 타이어도 수의사가 만들었다고 하니, 타이어는 동물과 관련이 깊군요 🙂

셋. 도로표지병

야간에도 차선을 잘 볼 수 있도록 차선 중간 중간 달려있는 도로표지병. 이 물건을 해외에서는 고양이눈(Cateyes)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밤에 빛을 받으면 밝게 빛나는 고양이 눈을 보고 만든 물건이기 때문이에요.

초기에는 고양이눈처럼 빛을 반사하는 구슬을 차선에 매달아뒀던 것이 오늘날 도로표지병이 되었죠. 특히 이 발명품, 1934년에 특허 등록이 되었는데요. 20세기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어떤가요? 고양이 덕분에 풍요로워진 삶을 느끼실 수 있었나요? 물론 발명품은 관찰력과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발명가 덕분에 태어난 물건이지만, 우리 곁에서 번뜩이는 영감을 선사해준 냥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