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락커가 된 강아지

세상 힙스터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당장 무대 위에 올라가서 머리를 흔들어야할 것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배니입니다~ 왜 이런 옷을 입게 되었냐고요?

출처 | 인스타그램 @miss.beanie

배니와 가족들은 뉴욕에 살고 있었는데 최근 애리조나로 이사했어요. 옮긴 집은 산 근처였는데요. 코요테, 페커리, 보브캣, 퓨마와 같은 야생동물이 주인인 이곳에서의 생활은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답니다.

산책을 할 때도 조심해야했죠. 배니는 작은 강아지였고 야생동물과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위험한 상황이 되니까요. 배니의 가족은 배니가 밖에서 놀때도 안전하기를 바랐습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miss.beanie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이 코요태 보호막 조끼였죠. 배니의 가족은 산책을 나갈 때마다 이 옷을 배니에게 입히기 시작했어요. 정말 불안하셨나봐요. 옷 장식이 아주… 코요테가 얼씬도 못하겠어요!

배니는 이 옷을 정말 싫어했지만 배니 가족과 친구들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전세계에 있는 랜선 집사들도 마찬가지였고요. 배니의 보호자 아크타르(Akhtar)는 “이 옷 덕분에 배니의 재밌는 표정을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이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어요.

출처 | 인스타그램 @miss.beanie

사실 배니는 유기견이었습니다. 2살 쯤에 운 좋게도 새 가족을 만나 살 수 있었죠. 처음에는 수줍었지만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마음의 문을 열었어요.

그러던 배니가 이제는 8살이랍니다. 6년 동안 보여진 배니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매일 매일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해서 가족을 즐겁게 해주고 보이는 사람마다 달려가서 핥고 배를 비비며 간식을 달라고 조르죠. 언제나 가족들 몰래 간식을 숨기려고 한답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miss.beanie

배니야~ 그 옷을 입기 싫어도 안전하려면 입어야해! 코요테 조심하고 맛있는 간식 많이 먹고 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