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년까지 반려동물 놀이터, 대규모로 확대할 계획

경기도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6개 반려동물 놀이터와 60개 간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 21일 밝혔다. 2022년까지 경기도내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시설은 총 76개에 달한다.

경기도는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책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 사이의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계획을 만들었다 밝혔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개장한 삼막애견공원 (출처 | 안양시)

현재 경기도내 반려동물 놀이터는 도 지원 시설 8곳, 시또는 군 자체 조성 시설 14곳으로 총 22곳인데, 계획이 마무리되면 도내 반려동물 놀이터는 총 38곳이 된다. 간이 반려동물 놀이터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신규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 계획을 위해 시, 군비 4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로 전체 면적이 10㎡ 이상인 공원과 공유지, 하천변 여유 공간, 민간 반려견 훈련소 등에 조성할 방침이며, 간이 반려동물 놀이터는 한 곳당 1천만원씩 지원해 올해 10곳, 내년 10곳, 2021년 20곳, 2022년 20곳을 조성한다. 각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장소는 시·군 등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여주시 상거동 16만5천여㎡ 부지에 대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반려견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조성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비반려인들과 갈등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