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울 때, 이상하게 기분 좋아지는 순간들

남들이 보기에는 뭔가 변태같이 이상한데, 견주들은 공감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순간들이 있어요. 소중하지만 확실한 행복인 순간이죠! 어떤 순간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발냄새 맡을 때

출처| 인스타그램 @dogs.lovers

킁킁 이 꼬수운 발냄새를 맡고 있자면 마음이 편해지고 평화롭죠. 반려견들은 발바닥에 고소한 냄새가 나죠. 이 꼬순내야말로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이 중독성 있는 냄새는 발바닥에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고소한 냄새를 만들어 내는 거라고 하는데요. 건강한 면역 체계를 가진 사람과 강아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박테리아라고 합니다. 걱정 말고 더 맡으셔도 될 것 같네요.

촉촉한 코가 몸에 닿을 때

자다가 갑자기 팔이나 다리에 촉촉한 느낌이 든다?! 반려견이 코를 킁킁거리는 것인데요. 이상하게 평소에 축축한 느낌은 싫은데, 강아지의 촉촉한 코는 느낌이 좋단 말이죠. 막 촉촉한 코를 만지고 싶게 돼요.

출처| 인스타그램 @dogs.lovers

반려견은 보통 코가 촉촉한 상태인데요. 코에서 점액이 분비되어 냄새를 더 잘 맡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보통 코가 마르면 건강 상의 문제를 걱정하게 되는데, 촉촉하면 건강하다는 신호라서 더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눈곱 깔끔하게 떼질 때

사람처럼 강아지들도 자다 일어나면 눈곱이 끼는데요. 눈곱이 깔끔하게 딱! 떼질 때, 이상하게 희열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눈곱이 안 끼면 서운할 지경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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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눈곱이 지나치게 많이 생긴다면 안구건조증과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럴 땐,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해주시거나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죠?

이밖에도 빵실빵실 궁댕이 만질 때, 잘 때 발바닥 간지럽히는 순간 등 이상~하게 기분 좋은 순간들이 있어요. 견주분들 저만 그런 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