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탐정?! 우리나라에도 있을까?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반려묘를 키우는 가정이 많아졌어요. 반려견보다 상대적으로 배변처리나 이런 것들이 편하기 때문이죠. 고양이를 집으로 들이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주인을 잃은 반려묘도 많아졌어요. 그래서 그가 나타났죠! 바로 츄르와 생수를 든 고양이 탐정이에요!

고양이 탐정이라니 그런 직업이 있나 싶죠? 마치 장난스러운 이름이지만 나름 체계적이랍니다! 고양이 탐정은 고양이의 습성을 파악한 뒤 집 구조나 주변 환경을 자세히 분석해서 이동 경로를 추적해 나가요. 필요하면 적외선 카메라나 내시경으로 발자국을 찾기도 하죠. 고양이를 발견하면 포획기나 통 덫을 활용하여 고양이를 집사의 품으로 보내고 있어요.

현재 국내에는 유명한 고양이 탐정은 5명 정도 있다고 해요. 이미 러시아나 미국은 반려동물 탐정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심지어 일본은 아예 기업형태로 운영될 만큼 유명하다고 하네요.

고양이 탐정은 의뢰가 들어오면 반려묘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어요. 성별, 나이, 성격, 실내 생활 여부에 따라 추적 범위를 달리하기 때문이죠. 실내에서 주로 생활한 고양이는 생활반경 주변에서 크게 멀어지진 않다고 해요. 도심에 사는 고양이일수록 인근에 숨어 있는 것이죠.

수사를 의뢰하면 얼마일지 가격이 제일 궁금하실 수도 있어요. 보통 착수금 명목으로 12~20만 원 정도를 낸다고 해요. 탐정이 고양이 포획에 성공하면 추가로 20만 원 정도를 더 내는 식이라고 해요. 물론 탐정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죠?

잠깐 문을 열어 놓는 사이, 무심코 신경 쓰지 못했다가 반려묘가 집을 나간 것을 알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일 거예요. 혼자 찾기는 벅차고 방법이 없다면 고양이 탐정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