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해 보이지만, 궁금했던 아기고양이의 슬로우모션

침대에 폭 파묻혀 있는 아깽이를 본 집사는 심장에 멈출 것 같았어요. 이 귀여운 모습을 혼자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살포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아기 고양이를 불렀어요.

친숙한 집사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보이는 건 왠 시커멓고 둥글넓적한 카메라. 고양이는 무서웠지만, 그게 뭔지 궁금해 죽을 것 같았죠.

살금살금 다가옵니다. 어찌나 느린지 보는 랜선집사가 다 답답할 지경이죠. 가끔 사냥을 할때 보이는 모습 같기도 한데, 설마 아꺵이 주제에 사냥 본능이 깨어난 걸까요?

그게 뭐든 뭔 상관입니까. 지가 죽일 듯이 노려보면 어쩌겠습니까. 하긴 죽긴 하겠네요. 귀여워 죽겠어요.

카메라가 조금 위험해 보이지만, 너무 궁금해 참을 수 없었던 고양이의 모습. 그 속도감(?)이 궁금한 분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