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GS리테일·SBS·펫츠비·퍼피웍스가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간의 상생과 건전한 반려동물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박정훈 SBS 사장, 나옥귀 펫츠비 대표, 박정서 퍼피웍스 대표 등 각 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GS리테일과 SBS는 이번 MOU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그에 필요한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반려동물 ‘인플루언서크루’(influencer crew)들의 상품 홍보 활동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품 및 서비스 홍보가가능한 콘텐츠 플랫폼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상품 판매 공간 제공과 함께 판매 데이터와 고객 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통합 DB도 구축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안정적인 판매 공간, 홍보 채널 제공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상생 혁신 모델 구축을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는 물론 반려동물인구 시대에 걸맞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