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서 울고 있던 아기 고양이, 한 남자의 손이 아이의 삶을 바꿨다.

한 남성이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사무실 근처에서 아기 고양이의 힘 없는 울음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남성은 그 소리가 신경 쓰여 소리를 따라 찾아 나섰는데요. 쓰레기통 근처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남성을 보자마자 살려달라며 울었습니다. 작은 손을 열심히 뻗어 남자의 팔에 매달렸죠. 결국 남성은 그 아기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옵니다. 워낙 어린 아이였던 터라 근처 동물보호시설에 연락했죠.

연락을 받은 보호시설 직원 다이앤이 한걸음에 달려왔는데요. 와서 보니, 남성과 그의 가족들은 아기 고양이를 따뜻한 수건으로 감싸고 우유를 먹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이앤은 약해질 만큼 약해진 아기 고양이의 삶을 바꾼 건 그 한 장의 수건과 약간의 우유였다고 회상합니다.

처음 연락을 받았던 다이앤은 너무 작고 어린 고양이의 소식을 듣고 살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지만, 남성의 집에 도착해 안정을 찾은 고양이를 보자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시설에 도착한 아기고양이는 ‘오브라이언’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시설에서 며칠 동안 지내며 6주 정도 치료를 받은 뒤에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되는데요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아이가 젖을 넘어 이유식까지 잘 먹을 수 있었다네요.

지금은 좋은 곳에서 사랑스러운 집사와 새 삶을 살고 있을 오브라이언. 한 남성의 호기심. 그리고 이어진 친절함 덕분에 세상에 존재할 수 있었던 거겠죠? 남성에게는 약간의 우유가 전부였지만, 그것만으로 아이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