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반려동물 응급처치 이제 수화로 배워보세요.

소방청은 장애인을 위한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수화 영상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6일 반려동물 응급처치법 동영상을 공개하고 13일만이다.

장애인에게 반려동물은 애완의 개념만이 아닌 심리치료, 재활, 생활 편의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지원이나 교육 등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청은 한국농아인협회의 전문 수화 통역사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수화 영상을 제작하였다.

8분 분량의 동영상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의 하임리히법, 화상·골절·발작 및 경련 발생 시 조치해야 할 응급처치법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행동요령을 전문 수화 통역사의 수화와 자막으로 알기 쉽게 표현해서 장애인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장애인도 안전교육이나 소방정책 홍보 영상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화나 음성텍스트 등을 활용한 교육자료 제작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