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갸우뚱하는 3가지 이유

가끔 강아지 애기들을 보면 귀엽게 갸웃거리고 있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갸우뚱하는 3가지 이유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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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리의 근원지를 파악하기 위해

강아지는 사람보다 3~4배 정도 청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근원지를 찾는 추리 능력은 사람보다 조금 떨어지죠. 소리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나는지 뭐 때문에 소리가 나는지 그 근원지를 찾기 위해서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소리를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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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잘 보기 위해서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들은 입이 돌출되어 있죠? 저도 입이 좀 나와 있어서 어렸을 때 토끼, 햄스터라고 불리곤 했죠. 아무튼 아이들 시야에는 항상 주둥이가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더 보고 싶은 게 있을 때 갸웃갸웃 고개를 돌리면서 주둥이를 피해, 가려지지 않은 모습을 보려고 하죠!


3. 평형기관 혹은 신경의 이상

이건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진정기관에 문제가 생긴 경우’와 ‘신경에 직접적인 문제가 생긴 경우’.

일단 귀 안쪽에는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진정기관’이 있는데요. 중이염이나 내이염으로 이 기관이 손상되면 평형감각에 문제가 생기고, 어지럼증으로 인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신경이나 뇌에 이상이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갸웃거릴 때는 보통 걸음걸이도 불안정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빨리 병원으로 가서 X-ray, MRI 이런 검사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갸웃거리는 애들 정말 귀엽죠.
하지만 갸웃거린다고 너무 예뻐만 해주지 마시고, 혹시 귓병이 있는지, 균형감각은 괜찮은지도 꼭 같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