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키우면서 말로 의사소통을 하려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개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럼, 어떻해야 할까요?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계인’이라 생각하고 의사를 전달해 보세요.

예를 들어 외출 후 집에 들어가는데 강아지가 심하게 달려든다면?

이럴 때 아무리 말로 ‘그만!’이라고 전달해도 개는 알아듣지 못해요. 외계인도 마찬가지겠죠!?

우선 등을 돌려 무시해 주세요. Tip. 고양이과 동물은 달려드니 주의!

개가 안정을 찾고 앉은 자세를 취할 때까지 기다려 주신 후~

안정을 찾으면 칭찬과 함께 먹을거리 같은 보상을 해 주세요.

이렇게 몇번 반복하면 앉아서 침착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다라는 걸 학습하게 된답니다.

강아지 훈육의 첫걸음은 말로 소통하려는 방식을 버리시는 거에요.

말이 통하지 않는 외계인을 만날 때처럼~ 말이 아닌 스킨십과 보상을 통한 반복학습!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