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강아지가 밭에 덩그러니 앉아 있다고 신고해 보호소에 입소한, 여름이. 처음에 다리 부상이 있던 여름이를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난 6월 13일 MRI 촬영 결과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디스크 수술을 받았죠. 수술 잘 끝내고, 갈 곳 없던 여름이는 다행히 임보처를 찾아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요.
지금은 열심히 재활치료를 한 덕분에, 절뚝거리며 잘 뛰어다니고 있다고 해요! 처음에 앉아서 이동해야 했던 여름이의 변화는 기적과도 같죠!
늘 시무룩하게 눈치만 보던 여름이는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이제 이렇게 활짝 잘 웃기도 합니다. 🙂 너무 사랑스럽죠? 이처럼 여름이와 평생 함께 웃어 줄 가족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여름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견종: 포메라니안
성별: 수컷 (중성화 완료)
나이: 6살 추정
체중: 5.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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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자 인스타그램 @circle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