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싸는 친구들을 위한 초대형 배변 패드 4선

자고로 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싸는 겁니다. 과거에는 반려견용 배변 패드로 보통 신문지 등을 썼는데요. 과도하게 축축하게 변해서 반려견들도 쓰기를 꺼렸고, 냄새도 잘 잡지 못해 항상 쿰쿰한 냄새를 견뎌야 했죠.

배변 패드는 아이들 기저귀처럼 발군의 흡수력으로 항상 뽀송함을 유지하고 냄새까지 사로잡아 비교적 쾌적한 생활을 지켜줍니다. 안 써본 반려인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반려인은 없다는 아이템인 이유지요.

세상에 앙증맞은 패드는 참 많은데, 집에 아이가 좀 잘 먹고 잘 싸는 타입이라면 이런 패드가 좀 아쉽습니다. 흡수력이 한계가 있으니 밖으로 새거나, 축축하게 이물질(?)이 고여있는 예도 있거든요.

오늘은 몸 좋고 잘 싸는 친구들을 위해 평가 좋은 대형 패드를 몇 개 모아봤습니다. 미리 사두지 않으면 화장실에 앉았는데 휴지가 없을 때와 같은 난감함을 맛볼 수 있으니 잘 살펴보자고요!

뽀야뽀야 국내산 초대형 패드 (77cmx60cm)

배변 패드의 선정 기준 첫 번째는 방수막입니다. 흡수력은 비슷한 가격대라면 사실 아주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끼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방수막의 존재 여부는 무척 중요한데요.

방수 처리가 된 패드는 소변이 바닥에 묻어나지 않습니다. 기껏 패드를 깔았는데, 바닥에 다 묻는다면 위생이나 악취 등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겠죠?

두툼한 초대형 사이즈, 은은한 레몬 향과 완벽한 방수막까지, 배변 패드가 갖춰야 할 교양과목은 모두 이수했습니다. 또 가격도 무척 저렴한 편이지요 🙂

순수 논슬립 초대형패드 (90cmx60cm)

배변 패드 선정 기준 두 번째, 패드를 고를 때는 미끄럼 방지 제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패드를 잡아주는 배변판을 따로 쓰지 않는다면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닐 수 있거든요.

이 제품은 은은한 레몬 향을 더한 논슬립 패드로 패드 바닥에 우레탄을 더해 미끌림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위 사진같은 배편판이 없어도 쓰시는 데 큰 불편함이 없죠. 사이즈도 큰 편이라 자주 갈아주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닥터독 클린패드 대형 (76cm x 60cm)

패드 선정 기준 세 번째는, 안전성입니다. 보통 배변패드는 펄프로 만들 게 되는데요. 이때 몸에 좋지 않은 형광 증백제 등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연약한 곳이 닿을 수 있는 제품이니 신경 쓰면 좋겠죠?

닥터독 클린패드는 큰 사이즈는 물론 천연 펄프를 사용한 흡수력 좋은 배변 패드입니다. 타사 제품에 견줘 다소 두툼한 게 특징이고, 형광 증백제가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제품이죠. 흡수력도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벨버드 초대형패드(80cm x 54cm)

마지막으로 보실 것은 크기입니다. 요즘 패드가 좋아져 한 번 볼일을 봐도 뽀송하다 광고하긴 하는데, 한 번 수분이 닿은 곳은 시각적으로, 기분적으로 다시 쓰고 싶지 않습니다. 반려견이라고 다를까요.

크기가 크면 클수록 아이들이 볼일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넓습니다. 축축한 패드 탓에 다른 곳에 볼일을 보는 경우도 없고, 청결함은 유지할 수 있죠. 벨버드 제품은 앞서 설명한 모든 조건은 물론, 80cm 수준으로 신문지에 가까운 크기를 자랑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