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를 위해 새로운 쉼터를 만든 영웅

길고양이에게 겨울은 참 혹독합니다. 특히, 새끼를 둔 어미냥이에게는 더더욱 힘들죠.

몇몇 추위를 견디지 못한 고양이들은 자동차 엔진룸으로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따뜻하게 달구어진 엔진 틈새에서 잠든 고양이는 사람이 탈 때까지 미처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길냥이들에게 영웅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Philip Rogich(필립 로지치)’ 라는 분인데요. 길냥이들에게 버려진 아이스박스로 겨울 쉼터를 만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5분이면 아이스박스 쉼터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먼저 아이스박스에 하단에 구멍을 뚫고, 구멍 테두리에는 스티로폼 단열재로 감싸줍니다. 마지막으로 박스 안에 지푸라기를 깔아주면 끝이죠!

아이스박스 하나에는 고양이 2~3마리가 지낼 수 있다고 해요. 이처럼 그의 선행을 본 지역 주민들은 감동하여, 집에 있는 낡은 아이스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우리도 이러한 방법으로 길냥이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선물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길냥이들의 영웅 필립 로기치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이스박스 쉼터 만드는 방법을 게시해주었는데요.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길냥이들에게 혹독한 겨울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