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와 산책을 하다보면

또다른 견주와 개를 마주칠 일이 많죠?

그럴때면 어김없이 엉덩이 냄새를 맡는 개들

개들은 왜 이런 민망한 행동으로 주인을 당혹스럽게 할까요?

후각이 발달한 개들은

냄새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얻는데요.

수컷인지, 암컷인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지금 상대 개의 기분상태가 어떤지? 등..

냄새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인사를 나누는 거지요.

사람이 서로 명함을 주고 받는 것과 같은 행동이라 이해하면 되요.

이젠 엉덩이 냄새를 맡는 개들로 인해 민망할 필요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