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 중 20시간을 웃는 꼬마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팅커벨 프로젝트에서는 서울 동물복지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력이 닿는 범위 내에서 입양을 못 가고 있는 아이들을 입양센터로 데리고 와 차분히 시간을 두고 가족을 찾아주는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꼬마는 20년 1월 28일 유기동물보호소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이하 동구협)’에서 서울 동물복지지원센터로 입소했습니다. 하지만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입양 문의가 없었던 아이였습니다.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했던 예쁜 아이 꼬마.

꼬마와 가족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 20년 6월 9일 꼬마는 팅커벨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꼬마의 첫인상은 엄청 밝고 웃음이 예쁜 아이였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차 안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애교 부렸거든요.

입소 첫날 꼬마는 호기심 가득하였습니다. 여긴 또 어디인지, 여기저기 냄새 맡고 다니기에 바빴죠. 물론 그 와중에 사람이 좋아 애교 부리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다만 꼬마는 겁이 있는 편이에요. 사람도 너무 좋고, 호기심도 많고, 장난기도 넘치지만 그 모든 걸 겁이 이겨버린답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이 갑자기 다가간다면 꼬마는 잔뜩 몸을 움츠리고 얼굴만 조심히 빼꼼할 수도 있어요.

적응하기까지 잠시의 시간이 필요한 아이예요. 며칠만 천천히 쓰다듬고 자상한 목소리로 ‘아이 예쁘다’를 해주신다면, 꼬마는 곧 적응하고 깨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릴 거예요.

꼬마는 사회성도 괜찮은 편이에요. 센터에 적응한 지 며칠 뒤 바로 거실 친구들을 만나게 해줬더니 금방 친해져서는 현재 다른 한 아이와 단짝처럼 붙어 다니고 있답니다. ^^

우리 꼬마는 웃는 표정이 정말 예쁜 아이예요. 하루 24시간 중 20시간을 웃고 있는 꼬마는 눈빛에서 사랑을 발사한답니다.

꼬마는 예쁜 믹스견 아이예요. 온몸은 보송한 하얀 털이지만, 귀에서부터 양 눈 쪽은 매력적인 연갈색의 빛을 띠고 있답니다.

쫑긋한 귀와 어우러진 연갈색의 무늬는 꼬마의 표정을 만들어줘요. 해맑다가도 아련해 보이는 게 꼬마의 매력입니다.

꼬마는 이제 2살 추정의 어린 여자아이예요. 한창 장난기가 많고 깨발랄한 나이인지라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것도 처음 보는 것은 호기심 가득 건드려보는 것도 잘하는 아이예요.

아마 가정에서도 내 집이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닐 수도 있답니다. 그런데도 꼬마를 따뜻한 마음씨로 안아주시고, 천천히 교육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기저기 물어뜯는 아이는 아니에요.

에너지가 넘치는 꼬마는 산책을 아주 많이 좋아해요. 저 작은 체구에서 에너지가 어떻게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지치는 모습 없이 계~속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장난감도 공놀이도 좋아해서 강아지와 함께 뛰어놀고 싶으시다면 꼬마를 한 번 보러 오세요.

우리 꼬마는 애교도 많은 아이예요. 다른 댕댕이들도 다 하는 이런 발라당 자세는 기본!

한참 만져주다가 안 만져주면, 이렇게 더 만져줘 만져줘! 하는 애교도 귀엽답니다!

손길을 즐기는 이 표정도 꼬마의 숨겨진 매력이에요.

*사람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꼬마는 그만큼 외로움도 잘 느낍니다.

혼자 남게 되면 꼬마는 외로움에 낑낑거리고 짖거나 하울링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러한 분리불안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교육하신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꼬마를 사랑으로 안아주실 가족분들을 기다립니다.

품에 쏙 안겨서 사랑하는 사람의 손길을 느끼다가 이렇게 아련한 표정 한 번, 웃음 한 번 지어주는 예쁜 아이랍니다.

사실 꼬마는 아이를 한 번 낳은 적 있는 모견이라고 합니다.

겨우 2살 추정의 어린 나이에 이미 아이를 낳고 힘든 길생활을 하다 보호소로 가게 되었던 아이 꼬마.

그럼에도 꼬마는 여전히 이렇게 밝게 웃어줍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 손길을 그리워하며 품에 쏙 안기기를 좋아하는 아이예요.

아픈 상처들을 모두 가슴에 묻어 둔 채 새로운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우리 꼬마를 만나러 와주세요.

꼬마는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꼬마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이름: 꼬마

종: 믹스

나이: 2살 추정

성별: 여아 (중성화 완료)

몸무게: 4.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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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견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꼬마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강아지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1만 여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강아지들입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강아지를 내 평생의 반려견이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입양 조건 :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책임비 10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입양자는 이 강아지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강아지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강아지입니다. 입양책임비는 10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입양책임비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35 예금주 :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팅커벨 입양센터 :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

이메일 : tinkerbell0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