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강아지 코, 건조해지면 건강 적신호?

강아지의 코를 유심히 보면 거의 대부분 젖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촉촉한 코가 건조해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강아지 코가 말라 있다고 해서 꼭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

1. 촉촉한 코, 냄새를 잘 맡을 수 있게 도와줘요

강아지는 후각을 통해 주변 환경을 살피고, 두뇌 활동을 하기도 하죠.

촉촉한 코는 강아지가 이러한 후각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강아지 코가 촉촉한 것은 콧속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 때문인데요,

이 점액이 윤활유 역할을 해서 냄새를 더 잘 맡을 수 있게 해준다네요!

2. 체온 조절을 도와줘요

강아지들은 피부에 땀샘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코를 이용해 열을 발산하고, 발에 있는 땀샘에서 땀을 흘리죠!

촉촉한 코는 강아지가 스스로 열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코가 건조하다고 아픈 것은 아니에요

평소 특별한 건강 이상이 없는 강아지라면 잠을 자고 난 후, 활발한 운동 후, 건조한 날씨 등의 이유로 코가 건조해질 수 있어요.

또한 나이가 들면 이전보다 코가 덜 촉촉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는 노화로 인해 콧속에서 분비되는 점액의 양이 감소하기 때문이랍니다.

4. 이럴 때는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강아지 코가 건조해진 동시에 분비물, 구토, 탈수, 무기력, 과도한 헐떡임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꼭 병원에서 검진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코가 너무 건조해서 갈라졌거나 변색, 염증 등을 보일 때에도 수의사와 꼭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강아지의 코가 잠시 말라 보인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평소에 강아지가 물을 잘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내 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킁킁~! 다양한 냄새를 더 많이 맡을 수 있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