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의 한 대학연구기관이 어떤 견종의 머리가 좋은지 알아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어요.

199명의 애견 훈련 교관들로부터 다양한 품종의 개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조사 결과, 개들은 평균적으로 사람이 표현하는 165가지의 단어나 명령, 손짓을 알고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에서도 보더콜리 품종의 개가 사람의 표현을 많이 알아듣고 가장 똑똑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더콜리에 이어 푸들, 골든 리트리버, 셰퍼드, 도베르만핀셔 순으로 머리가 좋았으며

지능이 낮게 측정된 견종으로는 아프간하운드와 바센지, 불도그, 차우차우, 보르조이 순으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늦게 만들어진 품종의 개가 오래된 품종의 개보다 지능이 높다고 하네요.

또한, 주인과 가까이서 생활하는 개가 주인과 떨어져 생활하는 개보다 IQ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반려견들은 모두 사랑스럽다는 점! 잊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