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구토할 때 의심해봐야 할 문제 5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자주 헤어볼을 토하죠!

하지만 고양이 구토가 꼭 헤어볼 때문만은 아닌데요, 만약 토를 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도 함께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이상한 걸 먹었어요.

고양이는 생각보다 다양한 걸 먹습니다…!

특히 장난감 줄 같은 것을 먹어서 집사 가슴을 졸이게 할 때가 있는데요, 이는 고양이 혀에 있는 돌기 때문이라고 해요.

바늘 모양의 돌기가 이물질을 뱉으려 할수록 뒤로 삼키게 만든다고 하네요.

이물질을 삼켰다가 장이 막히기라도 하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으니, 평소 고양이가 삼킬만한 물건들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2. 먹던 것이 바뀌었어요.

너무 갑작스럽게 사료를 변경할 때도 구토를 할 수 있어요.

영양 성분이나 함량이 기존 것과 갑자기 달라지면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답니다.

새로운 사료로 변경을 할 때는 7~10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기존 사료와 섞어 천천히 바꿔 주세요!

천천히 사료를 바꿨는데도 구토를 한다면, 원료 자체가 맞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ㅠㅠ

3. 너무 많이 먹었어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가 되지 않아 토를 할 수 있어요.

이때 토 상태를 보면, 먹은 사료나 음식 모양 그대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과식 때문에 구토를 한 경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대신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주지 말고, 조금씩 자주 급여해 주세요!

4.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요.

고양이는 조심성 많은 동물인 만큼 환경 변화, 외부와의 접촉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죠!

이런 스트레스가 구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ㅠㅠ

평소 혼자만의 휴식 시간을 주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자주 놀아주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5. 지금 너무 아파요.

고양이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병인 파보 장염, 만성 신부전증, 백혈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기생충 감염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구토입니다. ㅠㅠ

만약 구토와 함께 무기력, 식욕부진, 체중감소,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가끔 토를 한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반복적으로 증상을 보이거나, 위와 같이 질병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세심하게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