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동물이라고 해요.
슬픈 표정으로 옆에 앉은 보호자에게 댕댕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보호자가 얼굴을 가리고 엉엉 울자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평소와 다른 모습에 당황한듯해요!
“새로운 놀이인가??”
보호자의 등 뒤로 돌아가서 얼굴을 마주 보고 싶어 하지만
보호자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계속 울고 있어요.ㅠㅠ
“왜 그러는거야.ㅠㅠㅠ 걱정되잖아.ㅠㅠㅠ”
불안한 듯 낑낑거리며 보호자 주위를 맴돌기 시작해요.
“내가 뭔가 잘못한 걸까… 어떻게 해야 하지…”
댕댕이는 보호자가 자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멀찍이 떨어져서 슬픈 눈으로 누웠어요.ㅠㅠㅠ
“이제 괜찮은 거야? 내가 재밌게 해줄까?”
보호자가 눈을 마주치자 조금은 안심한 듯해요!
말은 통하지 않지만 마음을 나누는 반려견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