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는 왜 겁이 많을까?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냥이!

집에 손님이 오면 우리 애가 이렇게 귀엽다고 보여주고 싶은데 겁이 많은 냥이는 숨기에 바빠요.ㅠㅠㅠ

우리 집 냥이는 왜 이렇게 겁이 많고 사람이 오면 숨는 걸까요?

생후 3~7주까지는 고양이가 사회를 경험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다양한 사람을 접하지 못하고 좋은 경험을 쌓지 못하면

평생 낯선 사람을 피하거나 궁금하지만 다가가지 못하는 소심한 고양이가 될 수 있어요.

이때, 중요한 것은 낯선 사람을 피해 도망간 냥이를 억지로 꺼내려 하면 안 돼요.

고양이가 숨은 곳에 다가가서 구경하거나 말을 거는 것도 좋지 않아요.

고양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서 충분히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약 고양이가 슬쩍 손님을 바라보거나 숨숨집에서 나온다면

집사가 다정하게 냥이를 부르며 간식을 주며 긴장을 풀어주세요!

고양이가 스스로 다가올 때까지 손님은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아요.

“어휴 고양이 한 번 구경하는데 너무 피곤한 거 아니야?” 누군가를 그렇게 말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 친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라면 그 사람이 사랑하는 반려동물도 존중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집 냥이를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