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에 난입한 꼬질꼬질한 강아지!

엎드려서 열심히 무언가를 씹고 있는 댕댕이!!

딱 뛰어놓기 좋은 잔디밭이네요.

그런데… 저 뒤에 보이는 발과 공은 뭐죠??

 

“거 잔디밭이 참 넓은데 같이 좀 씁시다~”

댕댕이가 뛰어든 곳은 바로 경기가 진행 중인 축구장이었어요!!ㅋㅋㅋㅋ

심판은 댕댕이를 나가게 하려고 따라가 보지만 손에 잡히지 않아요ㅋㅋㅋ

 

“개신난다~~~ 여기가 바로 내 세상이구나~~~”

옆에서 열심히 경기중인 선수들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고 자기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댕댕이!!

저 축구화는 도대체 어디서 물고 온 걸까요?ㅋㅋㅋ

 

결국 경기가 중단되고 선수들이 다가가 보지만 댕댕이는 잔디에 털썩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

털이 꼬질꼬질한 모습이 유기견이었던 걸로 추정돼요.

 

“이보시개, 나 조금만 더 누워있으면 안되겠는가?”

축구장에 난입한 모습을 보면 말썽꾸러기처럼 보이지만 선수들이 다가가서 안으려고 해도 그저 귀찮아하기만 하는 순딩이입니다.ㅋㅋㅋㅋ

 

짧은 시간이지만 댕댕이의 귀여움에 반했는지 다른 선수가 얼굴을 쓰다듬어 주기도 해요.

경기 중에 당황스러웠을텐데도 웃으면서 강아지를 내보내준 선수들의 마음이 참 따듯하네요 🙂

 

그렇게 댕댕이는 나가고 경기는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며칠 후, 댕댕이가 사고로 다쳐서 유기견 보호소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들렸어요.

경기 중에 만난 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한 한 선수가 댕댕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댕댕이를 안고 있던 바로 저 선수가요!!!(감동감동)

댕댕이의 행복한 미소가 너무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아름다운 인연이 시작된 경기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