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발톱깎는 걸 너무 싫어해요ㅠㅠ

강아지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발톱깎이!!

그런데 유난히 발톱 깎는 걸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너무 심하게 몸을 비틀고 거부해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시도조차 못하게 되죠ᅲᅲ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발 만지는 연습부터!

안전하게 발톱을 깎기 위해서는 발 만지는 연습이 필요해요.

처음에는 발톱깎이를 보이지 않는 곳에 주고 보호자의 손으로만 연습해 주세요.

1단계는 한 손으로 발을 잡기, 2 단계는 양손으로 발을 감싸 잡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해주세요.

 

2. 발톱깎이는 간식 창고!

보호자가 양손으로 발을 잡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이제는 발톱깎이와 친해질 차례입니다 🙂

발톱깎이를 손에 든 상태에서 아이가 먼저 다가와 터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발톱깎이에 손을 대면 맛있는 간식이 팡팡!!!

 

3. 일주일에 하나만 깎아도 괜찮아요.

날 잡아서 끝내야지라는 생각은 금물!

하루에 하나만 깎거나 하나도 깎지 못하더라도 괜찮아요.

아이가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으로는 답답하고 시원하지 않고 긴 발톱이 눈에 거슬리더라도 애써 훈련한 보람이 사라지지 않게 아주 천천히 조금씩 진행해 주세요.

 

“다른 집 강아지는 얌전하게 안겨서 잘 하던데ㅠㅠㅠ”

사람마다 예민한 부분이 다르듯이 강아지들도 유독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발톱이 예민하다면 그 예민함을 인정하고 조금이라도 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도록 천천히, 꾸준히 연습해 나가는 건 어떨까요?

시간이 걸릴지라도 아이들은 분명 보호자의 마음을 알아주고 마음의 문을 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