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시력은 얼마나 좋을까요?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냥이!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서로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 들어요.
과연 냥이는 내가 보는 것만큼 나를 자세히, 선명하게 보고 있을까요?
오늘의 주제는 사람과 다른 고양이의 시력입니다!

 

1. 고양이의 시력은 사람보다 좋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밤에 물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밤에는 적은 빛으로도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낮에는 사람만큼 선명하게 보지 못한다고 해요.

 

2. 고양이의 동체시력!
움직이는 물체를 보는 능력을 ‘동체시력’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의 동체시력은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요!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날아다니는 파리도 잡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냥에 특화된 시력이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것보다는 60~90cm정도 떨어져 있는 사물의 움직임을 더 잘 포착한다고 해요.

 



3. 사람보다 유연한 동공

고양이의 동공은 빛의 양과 감정에 따라서 유연하게 변해요.
빛의 양이 많을 때는 동공이 세로로 좁아지고 빛의 양이 적은 밤에는 아주 커다랗게 커집니다.
또한 감정에 따라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흥미를 가졌을 때는 커지고 화가 날 때는 가늘어지는 특성이 있어요.

 

고양이의 시력은 사람처럼 다채로운 색상을 보지는 못하지만 생존을 위한 기술로 가득 차있어요.
가정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은 더 이상 생존을 위해 사냥할 필요가 없지만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이용하고 야생의 본능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
오늘 저녁에는 냥이가 동체시력을 뽐낼 수 있게 누구보다 빠르고 역동적인 사냥놀이를 함께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