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이사할 때 알아야 할 점!


사람은 살면서 많은 이동을 경험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긴장되고 오랜 적응이 필요한 것이 바로 ‘이사’인데요,
사람은 본인이 어디로 이사 갈지, 어떤 집인지 알 수 있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아요.
고양이와 이사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꼭 알아야 할 점을 정리해 드릴게요!

 

1. 고양이는 영역 동물!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정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고양이 라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 자신의 영역이 되는 거죠.
집이 바뀐다는 건 고양이에게는 자신의 영역(기존 집)이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요.
이사 후, 고양이가 예민해지거나 낯설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2. 꼼꼼한 문단속은 필수!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으로 돌아가려고 집을 나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평소에 얌전하고 집 밖에 흥미가 전혀 없던 아이도 이사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가출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사 후에는 한동안 방충망과 창문을 비롯해 고양이가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를 꼼꼼하게 막아주셔야 한답니다!

 

3. 고양이 방을 만들어 주세요.
때로는 넓은 공간이 고양이의 불안감을 더 키우는 결과를 낳기도 해요.
1~2개월 정도는 먹이, 화장실, 스크래쳐 등을 한 방에 두고 고양이 그 방에 먼저 익숙해지도록 해주세요.
고양이가 방을 자신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다른 공간을 탐색하기 시작한다면 용품들을 하나씩 밖으로 빼면서 영역을 넓혀주시면 된답니다!

 

고양이는 그 어떤 동물보다 ‘안전’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동물이에요.
안전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보호자가 새로운 집의 이곳 저곳을 보여주고 나오라고 재촉하면 고양이는 더 큰 불안에 빠집니다ㅠㅠㅠ
나의 사랑하는 고양이가 새로운 집에서도 행복한 묘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인내심과 차분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보호자가 먼저 믿고 기다려준다면 냥이도 보호자를 믿고 새로운 집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